국정원, ‘주요국의 생명윤리 관련규정’ 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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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2006-02-07 13:29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국정원은 국내 생명윤리 관련부처·대학·硏究종사자등이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국제 기구의 26개 관련 규정을 취합, 자료집으로 발간하였습니다.

同 자료집(Ⅰ·Ⅱ권, 634쪽)은 국내 생명공학연구 관련 부처·대학·硏究종사자들이 연구윤리 문제에 대한 국제규정을 정확히 알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Ⅰ권(254쪽)에는 세계 의사회·UN 등 주요 국제기구와 美國의 줄기세포 연구촉진법·국립보건원 연구지침 등을 입수, 번역하였으며

Ⅱ권(380쪽)에는 연구윤리 규정이 엄격한 EU·유럽과학재단 및 英國·獨逸·프랑스와 日本·中國 등 아시아 지역 윤리규정을 自國 원문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同 책자가 우리나라 생명공학 연구관련 부처·주요 기관 등에 잘 활용되어 국제 규범을 준수하는 국가라는 국가이미지 제고와 함께 생명공학 연구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국정원은 유용한 정보의 민간공유 차원에서 자료집 발간 및 확대배포 등 정보지원 활동을 일층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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