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설계부터 자필서명까지 한번에...교보생명, ‘현장청약제’로 원스톱 서비스

뉴스 제공
교보생명
2006-02-07 13:39
서울--(뉴스와이어)--보험가입을 위해 청약서(보험계약서)에 자필서명을 할 때까지 재무설계사를 여러 번 만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

교보생명은 7일 보험설계와 보험계약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현장청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청약제’는 고객 가정이나 사무실 등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보험계약내용을 입력하고, 청약서를 출력해 자필서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전에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이 재무설계사의 도움을 받아 보험설계를 한 후, 재무설계사가 회사에 돌아가 계약내용이 인쇄된 청약서를 출력해오면 청약서에 기록된 가입내용을 확인한 후 자필서명을 할 때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보험에 가입을 했어야 했다.

또 처음에 설계 한 내용을 변경하고 싶어도 설계사가 변경된 내용을 보험회사 시스템에 입력하고 다시 청약서에 출력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교보생명의 ‘현장청약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 보험에 가입하기까지 여러 번 설계사를 만나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교보생명은 우선 ‘교보다사랑유니버셜CI보험’, ‘교보다사랑유니버셜종신보험’, ‘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 ‘교보실버케어보험’ 등 6개 주력상품에 대해 현장청약제를 시행키로 하고 향후 대상 상품을 늘려가기로 했다.

현장청약이 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평일은 오후 10시, 휴일은 오후 6시까지로 쉬는 날에도 보험계약체결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재무설계사 모두가 사무적인 업무로 소비하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이 보는 앞에서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약내용을 입력함으로써 고객이 보험계약에 대한 신뢰감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yobo.co.kr

연락처

교보생명 커뮤니케이션팀 지상우 대리 02-721-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