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BSC 시범운영 통해 성과지향적 행정문화 구축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 조직의 성과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고객만족·성과지향 조직문화 조성으로 경쟁우위의 신행정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성과관리시스템(BSC, Balanced ScoreCard·균형성과표)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6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의 BSC 시범운영을 통해 성과지표 등 미흡한 부분들을 계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성과관리시스템인 BSC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도출된 문제점은 하반기에 구축예정인 BSC전산시스템 개발시 반영하는 한편, 4월과 7월의 평가결과 우수부서에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주도에서는 2005년 3월 BSC 성과관리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이후 선진기관의 벤치마킹, BSC 실무추진단 구성(34명) 및5회에 걸친 워크숍 등을 통해 제주도의 미션, 비전, 전략목표 및 성과목표,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성과지표 등을 작성한 바 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성과평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행노력”이나 “조직관리의 효율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정성적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균형적 성과평가(계량적 + 정성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성숙한 평가문화를 조성하며간부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성과관리를 평가·보상에 연계하는 인사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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