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現환율수준에서도 주요 기업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은 현저히 저하

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은 최근 환율하락에 대한 기업의 의견 및 정부와 업계의 대응을 알아보는 “환율하락에 대한 기업의견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

이번 조사는 업종별 매출액순 600대 기업 중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짐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60% 가량이 금년도 경영계획 수립시 예상환율을 980원~1,020원 사이로 설정했으며, 응답기업의 75% 이상이 현재 환율수준(970원/달러 내외, 이하 동일) 보다 높은 환율을 기초로 경영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남

현시점에서의 환율전망에 대해, 50% 가량의 기업이 상반기말과 연말의 예상환율을 940원~980원 사이로 예상했으며, 980원~1,020원 사이의 환율을 예상한 기업도 40% 가량은 됨

금년 평균 환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수출품 가격경쟁력이 현저히 저하되리라고 예상한 기업이 응답기업의 59%에 달해, 현재의 환율수준이 이미 기업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음을 나타냄

응답기업 전체의 평균 손익분기환율은 982.8원으로서 現환율수준은 이미 상당수 기업의 손익분기 환율을 하회하고 있음을 나타냄

전년대비 수출전망을 조사한 결과, 연평균 환율이 1,000원을 상회할 경우에는 수출증가세 유지가 가능하다는 응답이 수출감소를 전망한 기업보다 많음(환율이 1,000원~1,025원일 경우 수출증가 응답이 63.6%, 수출감소 응답이 17%)

환율변동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자본유출 규제완화와 외환시장 규모 확대 등을 통한 시장의 자생력 강화(응답기업의 35.2%)라는 장기적 대응의 필요성을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

적극적 외환시장 개입으로 환율변동 속도를 조정해야 한다는 응답(32.7%)과 파생상품 다양화 등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기반 강화를 응답한 기업(31.1)도 다수를 차지, 이러한 대응전략의 중요성도 강조

원화절상에 대해 기업들은 환리스크 관리강화에도 힘쓰고 있으나, 주로 경영효율화 등 내부적 대응에 가장 역점(53.6%)을 두고 있으며, 외부로의 어려움 전가를 통한 해결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음

매출규모가 1조원을 상회하는 기업은 환리스크 관리강화를, 1조원을 하회하는 기업은 경영효율화 등을 통한 내부적 충격흡수를 원화절상에 대한 가장 중요한 대응전략으로 응답


[수정내용]

5번째 문단 "금년 평균 환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수출품 가격경쟁력이 현저히 저하되리라고 예상한 기업이 응답기업의 65%" -> "금년 평균 환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수출품 가격경쟁력이 현저히 저하되리라고 예상한 기업이 응답기업의 59%"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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