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조성원 연구원, 두 번째 수필집 펴내

대전--(뉴스와이어)--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의 한 연구원이 과학도와는 어울리지 않을 법하게 문학작품집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원자력연구소 시설과장 조성원 책임연구원이 그 주인공. 조 연구원은 지난해 3월 제1수필집 <빈 가슴에 머무는 바람>을 낸 데 이어 두 번째 작품집 <작게 사는 희망이지만>(엠아이지)을 출간했다. 원자력 분야의 과학도이기도 한 그는 문학저널과 한국수필의 신인문학상을 통해 문단에 나왔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이고, 문학저널문인회와 한국수필작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성원 수필가는 작품집을 내면서 "고백은 삶의 마지막 희망이다. …… 삶은 그 자체가 행복이고 고백은 삶의 마지막 희망이다."라며 수필집 제목을 <작게 사는 희망이지만>이라고 붙인 연유를 밝혔다. 조 작가의 이번 작품집 출판기념회는 2월 11일 서울에서 문학저널 창작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그는 첫 번째 수필집 <빈 가슴에 머무는 바람>으로 2006년 문학저널 창작문학상을 수상한다.

웹사이트: http://www.kaeri.re.kr

연락처

한국원자력연구소 조성원 042-868-8693
홍보팀 황순관 042-868-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