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예선 창원서 열려

창원--(뉴스와이어)--세계최고 전통 테니스대회인 2006년 데이비스컵 쟁탈 국가대항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그룹 제1회전 한국 대 인도와의 경기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창원시립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한국 최고의 기량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형택 선수를 비롯해 임규태, 전웅선(이상 삼성증권), 정희석(충남도청) 선수 등이 한국대표로 출전, 4단식 1복식 3선승제로 경기를 치르며 전 국가대표인 전영대(대한테니스협회 전무이사) 감독이 선수단을 지휘하고 있다.

한국선수단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는 첫날 경기에 이형택 선수가 출전하는 등 첫날 단식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어 기선을 제압한다는 계획이며, 세계최강의 전력을 지닌 인도 복식팀과의 경기는 둘째 날 오후 1시부터 펼쳐진다.

그리고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양국이 최고의 선수를 출전시켜 2회전 진출을 위해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된다.

특히 87년 월드그룹(세계16강) 진출과 Ⅰ그룹국가로 명성을 꾸준히 지켜오다 2003년 Ⅱ그룹으로 강등된 후 올해 Ⅰ그룹으로 복귀한 우리나라로서는 1회전 승리와 월드그룹 진출을 위해 어느 대회보다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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