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게임, 리자드인터렉티브 개발팀 전격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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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게임

2006-02-07 15:48

서울--(뉴스와이어)--카드왕 믹스마스터, 란온라인, 천상의 문을 서비스하고 있는 GF게임(대표이사 김삼선)이 2월 1일 게임개발 전문회사 ‘리자드인터렉티브’(www.lizardinteractive.com)가 신규 개발중인 게임 ‘(가칭) 토스온라인’ 과 ‘토스온라인’ 개발인력 전원을 지난 2월 1일 전격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리자드인터렉티브’는 3D온라인 게임 ‘크로노스’와 ‘천도온라인’을 개발했으며 ‘천도온라인’의 경우 지난 1월 13일에 진행된 리뉴얼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시간을 4시간이나 연장할 정도로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등 게임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GF게임은 ‘리자드 인터렉티브’ 의 ‘(가칭) 토스온라인’ 개발인력 인수로 퍼블리싱과 개발력을 고루 갖춘 명실상부한 게임 전문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현재 70%의 개발이 완료된 온라인 캐주얼 액션 게임 ‘(가칭) 토스온라인’은 3D그래픽을 기반으로 캐릭터가 다양한 맵을 돌아다니며 획득한 퍼즐조각을 퍼즐판에 맞추는 새로운 형식의 게임으로 올 여름방학 서비스 런칭을 위해 마무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권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5일, GF게임의 최대주주인 스마트카드 제조 전문회사 KDN스마텍으로부터 15억원을 출자받은 바 있으며 올해 ‘(가칭) 토스온라인’ 외에도 추가 게임 자체 개발 및 신규 게임 퍼블리싱에 총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GF게임은 국내시장에 생소한 TCG장르의 게임인 캐릭터 카드 배틀 ‘카드왕 믹스마스터’를 , 상용화한지 1달만에 회원가입자 10만명을 끌어모은바 있으며, 국내 최초 학원액션 온라인 게임 ‘란온라인’ 의 경우 적중도 높은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작년 하반기부터 매달 20%씩 동접자가 증가하는 등 발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aa.daum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