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5월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개장 제349주년을 맞아 올해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5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5일간 약령시 전시관 및 약전골목에서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지하철 2호선 개통 첫해로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대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축제장을 찾는 국내외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한방 웰빙 로드 2006” 이라는 주제 하에 건강증진을 위하여 한층 강화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약전골목의 소재적 한계를 뛰어넘는 전통한방문화와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유일의 한방문화축제 1번지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찾고 싶은 거리 / 머물고 싶은 거리 / 기억하고 싶은 거리’로 기획하여 시간대별·연령대별로 프로그램을 차별화 하는 등 약전골목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이번 한방문화축제에서는 전통적 약썰기 기능을 뽐내는 전국 한약인들의 축제인 전승기예 한약재썰기 경연대회와 의성 허준을 기리는 젊은 한의·약대생들의 지식경연의 장으로 청년허준선발대회 등 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각종 경연대회가 연일 펼쳐질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약전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와 한방관련참여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년과 달리 올해는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탈피하여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축제로써 시민 자원봉사자와 한방관련단체·학교·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한방 웰빙 로드 대구약령시”로 거듭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축제기간 중 약전골목내 (사)약령시보존위원회 회원업소에서는 조제한약·한약재 할인행사(10%)가 펼쳐지며, 한의약관련 학술 세미나와 한의약 무료체험관 운영 등으로 한방문화축제를 시민참여 축제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한약재로 유명한 약령시를 간접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지난해 12월 23일 대구약령시 캐릭터 「대한이와 약령이」를 확정하였다.

대구약령시 홍보 캐릭터는 기본형 1개와 응용형 10개로 제작하였으며, 약탕기와 약사발을 소재로 약령시의 특징을 살려 각각 조선시대의 의원과 의녀로 의인화 하여 디자인되었다. 단아한 동작과 품위있는 색감으로 약령시의 전통성을 느끼게 하여 자칫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귀여운 얼굴형과 밝은 표정으로 보완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청 보건위생과 한의약진흥담당 이상휘 053-803-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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