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환경유해물질 및 활성탄분야 KOLAS추가 인정획득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2004년 8월 31일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각종 산업부품의 정밀측정, 기계적 특성평가, 화학분석 분야의 47개 규격에 대한 국제공인인정(KOLAS)을 획득하여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함으로서 지역기업의 납품애로해소, 품질향상, 기술경쟁력강화 및 고부가가치화에 공헌하여 왔으며, 금번에 추가로 획득한 것은 각종 부품 및 재료 중에 존재하는 환경유해물질인 Pb(납), Hg(수은), Cd(카드륨) 및 Cr6+(크롬)과 정ㆍ폐수처리장에서 사용되는 활성탄 등에 관한 것이다. 특히 활성탄에 있어서는 서울을 제외하고는 인정을 획득한 유일한 기관이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RoHS)”이 발효되면 EU에서는 TV에서 순간온수기까지 모든 전기·전자제품에 환경유해물질(Pb, Hg, Cd 및 Cr6+)의 중금속 4종과 브롬계 난연제 2종이 함유된 제품은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금번의 KOLAS 인정획득을 계기로 EU의 자동차폐차처리지침(ELV),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및 각종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됨으로서 기술수준이 뒤떨어진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장벽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향후 KOLAS 인정뿐만 아니라 각종 인정 및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획득하여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d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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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계부품연구원 기획경영실 실장 이형중 053-584-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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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일 1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