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곤 마산시장, 일본의 선진 방재시설 방문
첫 방문지인 아이치현의 현청소재지인 나고야시(名古屋市)를 방문하여 부시장격인 츠가모토 다가야스(塚本 孝保 つかもと たかやす )의 접견과 소방국 안내로 재해 복구사례와 자연재해에 대한 주요 방재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일본에 상륙하여 가장 커다란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온 1959년 15호 이세만태풍(伊勢灣颱風)을 교훈삼아 나고야시는 태풍에 의한 해일피해를 방재를 위한 방파제를 건설하고 부두매립공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마산시 방문단은 당시 피해지역도 시찰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전반적인 대처방안과 기술을 연수할 계획이다.
2월 8일에는 시즈오카현 누마즈시 소재 대형전망수문(沼津港大型展望水門 びゅうお) 설치 및 관광자원 활용사례를 시찰할 계획이다. 시즈오카현 누마즈토목사무소장의 안내로 대형전망수문을 먼저 시찰하고 현황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진해일 쓰나미 대비시설인 이 수문은 누마즈항의 외항과 내항을 연결하는 폭40m , 높이9.3m , 중량406t 규모 시설로 쓰나미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방재시설이면서도 평소에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문 양쪽 기둥을 연결하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후지산이나 쓰루가만 등의 경관을 볼 수 있다. 마산시에서도 재해를 막는 방재시설을 평소에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자료도 수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월 9일에는 요코하마시(横浜市)의 미나토 미라이 21(南未來21)관리소를 방문한다. "21세기 미래의 항구도시" 사업으로 불리우는 미나토 미라이 21은 1983(昭和58)년에 시작하여 2010(平成 22)년까지 계속되는 사업으로 요코하마시의 자율성강화, 항만기능의 전환 및 도쿄에 집중된 기능 분산을 목적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도심기능의 다양성이 보장되는 첨단 업무지역, 시민의 생활공간으로서 상업 및 문화공간,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한 컨벤션시설을 갖춘 항만개발 계획을 시찰한다.
마산시장 일행의 이번 일본 방문은 체계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의 제도적, 기술적 자료를 수집하여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마산의 방재사업과 방재시범도시 지정에 활용하기 위한 방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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