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무료급식 ‘나눔의 밥차’ 복지시설 기증
포스코가 벌이고 있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기증된 밥차는 5톤 트럭을 개조하여 조리,배식,냉장,급수장치를 설치한 급식차 2대와 식당버스1대로 전천후 이동 무료급식이 가능하다.
이 밥차는 1시간 이내 300인의 식사(밥,국 등)를 준비할 수 있으며,여름철에도 위생적인 상태에서 급식을 할 수 있다.
포스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모하여 선정한 구세군 복지재단에 급식차 1대와 식당버스 1대,군포시 노인복지회관에 급식차 1대를 각각 기증했다. 앞으로 구세군 복지재단은 영등포역 등에서 노인과 노숙자 대상으로 매주 3차례(월,수,금) 아침 및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군포시 노인복지회관은 매주 다섯차례(월~금) 인근의 임대아파트,경로당을 순회하며 결식 어르신 등에게 음식을 배달한다.
포스코 최홍길 총무실장은“나눔의 밥차가 어려운 분들에게 충실한 식사 도우미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국내 기업체 중 최초로 포항 1개소,광양 2개소 등 3개소의 무료급식소(포스코 나눔의 집)를 직접 운영하여 매일 550여명의 장애인 및 결식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co.co.kr
연락처
포스코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