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크로커다일, 백화점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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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2006-02-08 10:19
서울--(뉴스와이어)--형지어패럴(대표이사 최병오)의 합리적 여성캐주얼 ‘여성크로커다일’이 백화점 매장으로 본격 진출한다.

가두 매장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여성크로커다일’은 지난해 1,9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여성캐주얼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2월 중 영등포, 청량리, 분당, 관악, 안양, 부평, 동래, 창원 등 롯데백화점 8개점과 마산 등 신세계백화점 1개 점의 총 9개 백화점 매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30대~4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여성크로커다일’은 지난 해 이미 현대 미아점과 중동점, 신세계 영등포점과 인천점, 롯데 인천점과 상인점 등 6개 백화점에 테스트 마켓으로 진출한 바 있으며, 테스트 마켓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입지를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백화점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백화점 초기 입점 브랜드는 3개월 정도를 시험 유치 기간으로 두고 이 기간 내에 일정한 매출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폐점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여성크로커다일’의 경우, 월평균 1억원 이상의 매장 매출을 올리며 판매력을 입증하였으며, 많은 중장년 여성 소비자를 유입하는 견인차역할까지 해 낸 것.

롯데百 정장매입팀 홍성호팀장은 “여성크로커다일의 본격적인 백화점 진출은 백화점 여성복 매장과 여성캐주얼 시장에 적지 않은 판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성크로커다일’은 이번 백화점 진출을 통해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활로를 넓히며, 백화점 측에서는 중장년층 여성소비자층을 확보하면서 매출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여성크로커다일’ 김성래 영업팀장은 “여성크로커다일은 전국 36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운영 노하우와 고품질을 추구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소싱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소비자의 구미에 맞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입성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여성크로커다일’은 현재 현대백화점 진출도 협의 중에 있으며,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의 진출 매장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성공적인 백화점 입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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