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교육학회,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서비스 제공...지방자치단체 신청 접수
서울 강남구, 양천구와는 달리 재정상태가 열악한 자치단체의 경우 예산부족 및 운영인력 부족으로 이유로 주민들에게 온라인 교육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이 때문에 정작 교육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더욱 더 소외 되어 양극화 현상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특히 E러닝이 지역간 계층간 학습격차를 해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정작 저소득층과 같은 소외계층은 교육 혜택마저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무료로 제공 되는 온라인 교육서비스는 주로 IT과정에 한정 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학회에서는 2004년 구축하여 운영중인 사이버학습도시(www.cyti.net) 를 무료로 오픈하여 이들 저소득층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사이버학습도시 E러닝센터에서 제공되는 주요 과정은 창업 및 재취업을 위한 비즈니스 과정과 정보화 교육을 위한 IT 과정, 실용한자, 기초 어학 및 자격증 대비 과정뿐 아니라 비즈공예, 행복인테리어, 한국요리 등 교양 문화강좌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강좌들로 구성 되어 있다.
이용 방법은 제휴를 맺은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경유해서 사이버학습도시 특별 시민회원에 가입하면 사이버학습도시 내 E러닝센터에 있는 80여 개 온라인 강좌를 과목수 제한 없이 마음껏 학습할 수 있다. 제휴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전화 및 메일로 학회로 신청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aoce.org
연락처
한국사이버교육학회 기획실장 정현기 780-8652, 011-755-333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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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9일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