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 2005년중 민원처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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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06-02-08 16:33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는 2005년중 총 3,603건의 민원을 처리하여 전북 도내 금융이용자의 피해구제 및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하였음

금융권역별로는 비은행 등 1,780건(49%), 보험 1,518건(42%), 은행 258건(7%), 증권 47건(1%)의 비중을 보였음

민원증감내역을 보면 전체실적은 전년도 4,467건 대비 864건(△19%)이 감소하였으며, 부문별로는 비은행 관련 민원이 △1,292건(△42%)의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보험 민원은 381건(33%), 증권 34건(261%), 은행 13건(5%)이 증가하여 대조를 이루었음

민원감소는 정부의 신용회복지원제도의 시행, 우리원의 금융회사에 대한 지도 감독 강화 등 민원예방 노력 및 카드사의 신용관리 노력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부문별 주요 민원내역을 살펴보면,

비은행부문은 신용카드 관련은 406건, 할부금융 101건, 저축은행 63건, 농·수·축협 56건, 신협 53건, 신용정보 49건, 상속인 및 사금융 등 기타 1,052건 등임.

보험부문은 자동차보험 등 일반 손해보험이 999건, 생명보험 519건임.

은행부문 민원 258건은 주로 여신부문의 담보·보증 관련분쟁이었고, 증권부문 관련민원은 47건으로 주식매매, 투신상품 관련 사항이었음.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에 대한 지도 감독 강화, 금융소비자에 대한 지속적인 금융경제교육 실시 등 민원 예방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나, 단기연체자는 분할상환 등 금융회사 자체 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하고, 이지론(www.egloan.co.kr) 등을 통하여 가급적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함으로써 사금융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장기연체자의 경우, 신용회복위원회(http://www.crss.or.kr, 전주 253-5941) 및 법원의 개인회생제도 등의 도움을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함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는 2005년중 541명의 상속인에 대하여 피상속인(사망자)의 은행, 보험·증권, 카드사 등의 금융거래조회 신청을 접수하였는바 동 조회서비스는 우리원 뿐만 아니라 국민은행 및 삼성생명 각 지점을 통하여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람

금융회사 관련 분쟁 및 부당사항 관련 민원상담은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 (전화 250-5000)로 문의하시기 바라며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민원 접수도 이용 가능함.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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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 노희종 선임검사역 063-277-7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