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 ‘레노버 아이 라운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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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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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글로벌 컴퓨터 하드웨어 기업인 한국레노버(대표: 이재용)는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운동 선수, 코치, 트레이너들이 가족 및 팬들과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씽크패드 노트북과 레노버 데스크탑의 이용이 가능한 인터넷 “아이 라운지(i. lounges)”를 설립 및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레노버의 아이 라운지는 토리노, 세스트리에, 바르도네키아 등의 올림픽 선수촌에 설치되며, 총 165대의 PC가 지원되어 선수 1인당 PC 비율이 역대 올림픽 중 최대를 자랑한다.

제20회 토리노 동계 올림픽 조직 위원회 IT 담당 이사인 엔리코 프라스카리 (Enrico Frascari)는 “선수들은 일상 활동에서 매일 개인 컴퓨터를 이용한다. 따라서 올림픽 경기 기간 동안에도 현장에서 컴퓨터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06년 인터넷 사용 수요는 이전 올림픽 경기보다 훨씬 더 크다. 레노버의 아이 라운지는 선수, 코치, 미디어, 스태프들이 토리노에서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정보에 대한 용이한 접근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1월31일부터 동계 올림픽이 끝나는 2월 26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레노버의 아이 라운지는 선수, 트레이너, 코치 및 기타 올림픽 가족들이 활기차고 사교적인 환경에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원을 제공할 것이다. 텔레콤 이탈리아(Telecom Italia)의 광대역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씽크패드 노트북과 레노버 데스크탑이 총 165대 이상 아이 라운지에 설치될 것이다. 그 밖의 레노버 아이 라운지는 토리노 중심부에서 기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메인 프레스 센터에 놓이게 될 것이다.

미국의 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스키 선수인 에밀리 쿡은 "인터넷 라운지는 두 가지 이유에서 선수들에게 아주 중요"하다며, "우선, 인터넷 라운지는 내가 동계 올림픽 경기에서 경험한 것을 유타와 보스턴에 있는 가족 및 친구들은 물론 전세계 동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인터넷 라운지는 선수들이 만나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훌륭한 사교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운동 선수들은 친구 및 팬들과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를 원하며 그렇게 해야 한다. 레노버의 아이 라운지는 선수들이 손쉽게 경험을 공유 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지난 2월 1일부터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공식 스폰서를 기념하여 올림픽 링과 공식 노트북(Official Notebook) 문구가 새겨진 씽크패드 Z60t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이 모델을 포함하여 2월부터 두 달 동안을 ‘2006 아카데미 페스티벌’ 기간으로 정하고 파격적인 사은품과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한 씽크패드 Z60t 행사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A/S 상품권 30만원권과 소니 사이버샷 DSC S600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R52 행사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A/S 상품권과 블랙앵거스 식사권을 포함한 씽크패드 정품 패키지(512M USB 메모리, 백팩, 광마우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데스크탑인 씽크센터 A52, S51 모델 구매고객에게는 40G 외장 HDD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내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웹으로 응모할 경우 추첨을 하여 씽크센터 A51 초슬림형, 소니 사이버샷 DSC S600, Xbox 360, 씽크비전 19인치 LCD 모니터, 40G 외장 HDD, 백팩 등을 234명에게 추가로 제공하며, 기간 중 네이버, 엠파스, G마켓 등에 게재된 레노버 웹 배너 광고를 클릭하여 응모하는 모든 참가자들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니 사이버샷 DSC S600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