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발렌타인 데이에 고백받고 싶은 여자스타 1위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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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08:25

서울--(뉴스와이어)--커뮤니티 포털 드림위즈(www.dreamwiz.com 대표 이찬진)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실시한 '발렌타인 데이에 고백받고 싶은 여자스타'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은 실시한 결과, 만인의 연인 김태희가 13일 현재 총 참여자 4,270명 중 36%인 1,527명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온라인 설문에는 최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나운서 노현정, 배우 문근영, 윤은혜, 이다해, 가수 이효리 등이 후보에 올랐으나 김태희의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김태희의 뒤를 이어 얼마전 종영한 인기 드라마 '마이걸'에서 연기변신에 성공한 이다해가 1,126명(26%)의 지지를 받았으며,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565명(13%)으로 3위, 황태자비 윤은혜가 421명 (10%)의 선택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 얼음공주 노현정 아나운서가 360명 (8%), 섹시 가수 이효리가 271명(6%)으로 뒤를 이었다.

김태희의 경우, 최근 전파를 타고있는 '초코렛 폰' CF가 발렌타인 데이의 상징인 초코렛을 연상시키며 주가를 올려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후보자들 외에 댓글을 통해 송혜교, 전지현, 이나영 등이 고백받고 싶은 스타로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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