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인삼사업 진출
동원F&B는 9일 오전 11시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박인구 동원F&B 사장과 금산군청 박동철 금산군수 권한대행 등 동원F&B 및 금산군청 양측의 실무진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관리 운영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동원F&B가 금산군으로부터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탁받는 자리로서 향후 동원F&B는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에 관한 모든 관리업무를 운영하게 된다.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농림부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하여 추진중인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서 충청남도와 금산군이 인삼산업 발전과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999년 사업을 유치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5년 4월 완공된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대지면적 74,317㎡(22,480坪), 연면적 10,526㎡(3,184坪), 지하 1층, 지상 3층의 2개동의 규모로서 인삼 및 인삼제품에 대한 유통업 및 수출입업, 인삼제품 가공업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동원F&B는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의 위탁운영 사업 참여를 통하여 향후 본격적인 인삼사업에 참여할 계획으로서 금년 5월에 ‘천지인(天地人)’이라는 브랜드로 수삼 및 홍삼관련 제품 약 10여 가지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동원F&B 박인구 사장은 “이번 금산인삼센터 위탁관리 운영은 동원F&B가 인삼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서 향후 동원F&B는 금산인삼센터 운영을 통하여 인삼유통 및 가공에 대한 노하우를 키워 나갈 계획”이라면서 “올해 5월에 대중성있는 천지인 브랜드의 인삼제품 출시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지금까지 고가의 건강식품으로 인식되어 있던 인삼제품을 가격 부담 없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인삼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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