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바이 보잉(Connexion by Boeing), 중국국제항공공사(Air China)에 기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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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6-02-09 09:59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2월 7일, 베이징市, 중화인민공화국의 선도적인 국제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공사(Air China)와 보잉社의 기내 인터넷 사업부인 커넥션 바이 보잉(Connexion by Boeing)은 승객들에게 실시간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 협정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는 중국국제항공공사가 보유한 보잉 747-400機 15대에 대한 서비스 설치가 포함되며, 다른 장거리 항공기에 대한 설치는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금전적인 사항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항공기에 대한 서비스 설치는 2006년 10월에 시작될 예정으로, 설치가 완료되면 중국국제항공공사의 고객들은 기내 인터넷 서비스, 실시간 이메일 서비스, 메신저 서비스, 사내 인트라넷 서비스 및 가상 개인 네트워크의 사용이 가능해 비행 내내 친구, 가족, 동료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초의 서비스 설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하기 전에 완료되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기내 인터넷 서비스는 중국과 북미지역, 유럽, 중동지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비행하는 노선에 제공된다.

상용기 사업부문 리안네 슈타인(Lianne Stein) 부사장은 “중국국제항공공사를 중국의 새로운 런칭 파트너로 맞이하고 회사의 비젼인 기내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정으로 중국국제항공공사는 최첨단 통신 기술을 항공기에 도입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몇 달간 중국의 항공사들은 세계 주요 항공 노선을 비행하는 항공기를 개선함으써 항공 시장에서의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몇 십년 동안은 항공 여행의 급격한 증가에 맞춰 상용기 부문의 강한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국제항공공사의 마 쿠이 리앙(Mai Kui-liang) 부사장은 “커넥션 바이 보잉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하여 전세계가 중국을 주목할 것이고,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은 회사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전세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나라로서의 중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조만간 중국국제항공공사는 대역폭 역량을 바탕으로 승무원, 서비스 조직 및 유지보수조직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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