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서울시 학교급식 담당영양사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교육 실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2월 9일 대강당에서 서울특별시 학교급식담당 영양사 4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재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교육과 우리나라 농업생명산업의 과거·현재·미래가 설치된 농업과학관 견학을 실시하였다.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유갑희 부장은 이날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강의에서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은 다른 나라에서 생산하는 것 보다 안전하며,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쌀, 과일, 채소위주로 먹거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농진청은 세계 최고쌀 탑라이스 생산에 있어 작년에 최고쌀 생산단지를 조성(전국 8개도 8개 품종)하여 세계 최고 수준급 쌀을 생산하였다고 소개하고, 잔류농약 등 유해 물질이 없는 안전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고품질 쌀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사과·배·포도·감귤 등 과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주산지역 중심의 최고품질 과실 생산단지를 금년에 30개소 조성하기 위해 최고품질 과실생산 추진 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소개 했다.

중식시간에는 조별 1,2팀으로 구분하여 농업과학관에 전시된 전시물에 대한 관람이 있었는데, 영양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우리나라에서 안전한 농산물을 농촌진흥기관의 기술 지도를 받아 생산하는 것 같다”고 말 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한 영양사들에게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한 식품성분 분석표(농업과학기술원), 안전한 김치원료생산 매뉴얼, 농산물안전성확보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체계와 향후 대책방향에 대한 자료와 세계 최고쌀 탑라이스(2kg), 리플릿을 제공하였다.

농진청 관계자는 “영양사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하여 학교급식의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국산품 애용운동도 펼치고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이바지 하자”고 하였으며, 농진청 농업과학관에서는 2월 20일까지 탑라이스 특별전을 열고 있다고 하였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정책홍보관리관실 농업과학관 이장규 031) 29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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