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제 23회 창작 사진 전시회 개최
한국사진작가협회, 월간 사진예술, 타임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제 23회 후지 필름 창작사진대전'의 최종 수상작이 6일 시상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충무로 포토살롱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후지필름 창작사진대전'은 1981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3년간 국내 사진문화 발전 및 사진인구 저변확대에 공헌해 온 국내 최대의 창작사진 공모전으로, 사진계의 인사들과 실력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한데 모여 수상을 축하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작가의 등용문이라 불려 지는 이번 대회는 작년 12월 한 달간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1000 여명의 지원자가 2500여점의 작품을 접수해, 아마추어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대상(1명)과 금상(1명)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올해 신설된 전문가용 렌즈 교환식(DSLR) 디카 제품의 이름을 따온 'S3 Pro' 상은 최근 인기를 더해가는 D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 중에서 우수작을 선발해 100만원 상금을 수여, 참가자를 위한 혜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예년에 비해 디지털 카메라 작품이 늘어 디지털 카메라의 높은 보급율을 실감케 했고, 높은 수준의 기교와 카메라 구도로 표현한 실험적인 작품들도 다수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co.kr) 또는 본사 고객상담센터(080-210-1111)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www.fujifilm.c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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