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2’ 밀라 요보비치, 전라에 헤어누드 노출
사실 그녀는 전편에서도 이런 곤욕스러운 소문에 휩싸인 적이 있다. 밀라 요보비치가 연기한 주인공 ‘앨리스’가 전편의 마지막 부분이자 <레지던트 이블2>의 초반부에 차가운 병실에서 깨어날 때 그녀는 ‘부직포’(?)같은 얇은 천조각 하나만 두르고 있는데, 침대 위에서 몸을 일으켜 내려오는 장면에서 살짝 그녀의 중요부위 ‘헤어’가 노출되었던 것. 이에 대해 ‘보인다, 안 보인다’라는 논쟁은 <레지던트 이블>의 DVD가 출시되면서 더욱 확산되었고, 급기야 DVD 출시사에서는 이 장면을 아예 디지털로 없애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DVD의 경우 거꾸로 돌려서 보면 암전 처리된 부분의 원래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맹점을 이용한 매니아들 사이에는 이 장면을 복원하는 방법이 입소문을 통해 퍼지고 있을 정도라고... 따라서, 이번에 개봉되는 <레지던트 이블2>에서 직접 그 사실을 확인하려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어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이런 여배우들의 열연은 국내에서도 ‘붐’처럼 일고 있다. 지난 8월에 개봉한 <얼굴없는 미녀>에서 ‘경계선 장애’를 알고 있는 지수 역을 맡았던 김혜수는 연기인생 20년만에 처음으로 전신 누드를 감행하며 파격적인 노출 씬과 과감한 베드 씬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또한 개봉을 앞둔 영화 <빈집>에서 빈집에 갇혀 사는 ‘선화’ 역을 맡은 이승연도 극중 전직이 ‘누드모델’이었다는 점에서 집 한켠을 장식할 누드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영화를 위해서라면 ‘누드’도 불사하겠다는 여배우들의 이러한 과감한 행보는 할리웃도 다르지 않다. 카메론 디아즈, 루시 루, 드류 배리모어 주연의 <미녀 삼총사2>의 경우 극장에서 보지 못한 미녀삼총사의 파격적인 노출 장면 등 3분 여의 추가장면이 수록된 ‘언레이티드(Unrated)판 DVD가 11월 초에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전미박스오피스 1위, 2004년 하반기 네티즌 기대작 1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2>의 ‘헤어누드’ 진위여부는 11월 5일 극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레지던트 이블 2>
○ 수 입 : 태원엔터테인먼트
○ 배 급 : 시네마서비스
○ 등 급 : 18세 관람가 (R/T:95분)
○ 개봉일 : 11월 5일(금)
연락처
영화방 2272-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