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 익사사고 유족 의사자 선정 적극 협조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2시 시내 한 식당에서 안타깝게 숨진 유족 김모씨(39), 이모씨(46), 김모씨(43) 부부 등을 초청, “부모로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자녀들을 졸지에 잃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으로 얼마나 상심이 컸겠냐.”면서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이 살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자녀들의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널리 알려 사회의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타깝게 숨진 자녀들이 의사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7월 9일 오후 중구 반구동 내황교 하류 태화강에서 당시 내황초등학교 4학년 이진희군(당시 9세), 김다혜양(당시 9세), 김민화양(당시 9세) 등 3명은 물에 빠진 친구 이모양(당시 9세)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이모양은 구조됐지만 김모양 등 3명은 물길에 휩쓸려 모두 숨지고 말았으며 사고 이후 이들의 아름다운 희생정신은 묻혀 버리고 말았다.
한편 의사상자예우에관한 법률에 의하면 의사자 신청의 경우 사고 이후 언제나 가능하며, 의사자 결정 후 3년 이내에 보호신청(보상금 지급 신청 등)을 하면된다.
한편 의사자 선정 절차는 유족이 의사상자예우에관한법률에 의거, 의사자 선정을 신청하면 보건복지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 회부 심사 결정된다.
의사자 선정사례를 보면 지난 2005년 1월21일 대전광역시 서구 중촌동 유등천에서 황모군 형제(당시 15세·14세)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이웃집 동생 강모군(9)를 구하고 사망한 사고가 의사자로 선정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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