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애인올림픽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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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6-02-10 08:59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IPC) 및 2006 토리노 동계 장애인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市 동계올림픽 프레스센터에서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공식 파트너 계약과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06 토리노 동계 장애인올림픽 공식 파트너 계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올해 토리노 동계올림픽까지 무선통신부문 공식 파트너로 동·하계 올림픽을 지속 후원해왔으나, 장애인올림픽과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IPC)를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체결 행사에는 삼성전자 구주전략본부 양해경 사장, 삼성전자 홍보팀장 이인용 전무, 필립 크레이븐(Sir Philip Craven)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티치아나 나지(Tiziana Nasi) 2006 토리노 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장, 안드레아 키아로티(Andrea Chiarotti) 이탈리아 아이스 썰매하키팀 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구주전략본부 양해경 사장은 "삼성전자는 전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전정신을 고무시키는 장애인올림픽 참가선수들의 능력과 노력을 존경하며, 장애인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및 토리노 장애인올림픽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로, 삼성전자는 올림픽 경기 뿐만 아니라 장애인올림픽 경기의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필립 크레이븐(Philip Craven)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삼성은 올림픽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새로운 공식 파트너가 된 것을 환영한다.

삼성의 후원이 장애인올림픽과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리노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안드레아 키아로티(Andrea Chiarotti) 이탈리아 아이스 썰매하키팀 주장은 "장애인올림픽 선수 대표로 이런 중요한 행사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삼성의 후원은 장애인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하고, 올림픽 경기에 참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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