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월 대보름 산불 경계령
이는 최근 5년간 정월 대보름 전후(3일간)에 발생한 평균 산불발생 건수가 5건에 이르고 그 원인도 대부분 민속놀이 중에 부주의로 발생한 전례로 비추어 볼 때 올해 정월 대보름에도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정월 대보름을 전후에 발생할지도 모를 산불에 대비해 전국 각 지자체를 통해 산불경계령을 내리고 전국 리ㆍ동 단위의 순찰조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사원을 활용한 지역단위 산불조심 계도 강화,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협조체계를 강화해 놓고 있다.
한편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청은 산불진화 헬기를 건조한 산림지역과 산불발생 우려가 놓은 현장 가까이에 전진배치하고 동절기 진화용 담수 확보와 급수체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산림청 이경일 산불방지과장은 “정월 대보름은 즐거운 민속명절이지만 반대로 산불로 인한 막대한 재산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쥐불놀이나 들불축제 등의 민속놀이시에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특히 어른들께서 어린이들의 부주의하고 무리한 대보름 놀이를 자제시켜 산불예방에 협조해 주시기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