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시민양심을 찾아가는 사진전시회 호평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가 불법투기 단속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모아 ‘시민양심을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의 저해요인이 되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위하여 평소 쓰레기 불법투기단속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모아 ‘시민양심을 찾아가는 사진전시회’를 지난 2005년 12월부터 시본청과 마산종합운동장 내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2월부터 주부, 학생, 노인층이 많이 모이는 시민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시에서는 전시회 안내표지문에 “환경을 걱정하면서도 실천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환경이 오염되어 가고 있다고 말 합니다. 그러나 자연환경은 늘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오염되어 가는 것은 자연환경이 아니라 인간입니다. 이제는 실천이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많은 시민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월 한달 동안 가고파문화센터, 시립박물관, 여성회관 등 3개소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3월 이후에도 시외터미널, 역, 학교등 공공장소를 찾아다니며 시민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양심화분」을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이 감소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단속보다는 시민양심에 호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 주민계도에 더한층 노력하고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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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청 공보계 이형건 055-60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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