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외국인 대상 ‘한국어학당 강좌’ 운영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 연계프로그램으로 국제화·글로벌화시대 세계도시 창원으로 도약하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한국문화 홍보와 한글을 교육하는 한국어학당를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요가, 헬스, 스포츠댄스, 풍물, 생활역학, 어린이바둑교실, 과학교실 등 7개 분야에 걸쳐 11개 반을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중앙동민의 집 2층 교양강좌실에서 한국어학당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창원한국어학당 주관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외국인과 1대1 개별수업을 진행하면서 한국어 교육은 물론 우리 전통문화 야외탐방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 홍보 및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도와주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조언도 해준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세계화,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다른 나라와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한글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수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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