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06년도 민·관합동 정수장 수질조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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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15:54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내에는 애월 등 11개의 정수장이 있으며, 수도사업자가 법에 규정된 검사 주기에 따라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게 도민에게 공급하고 있지만, 환경부의「먹는물 수질관리지침」에 따라 상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매년 상·하반기에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토록 하는데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그 정도를 강화하여 매 분기별로 민간단체의 참여하에 시료의 채취에서부터 분석까지 민·관합동으로 수질확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정수장, 수도꼭지, 저수조 및 간이상수도 등에서 시료를 채취, 총 43개소에 대해 먹는물수질기준항목 55개 이외에 먹는물수질감시항목 20개(년1회)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체항목 5개(미네랄 성분) 등 총 80개 항목에 대하여 3월∼10월까지 4회 실시할 계획이다.

본 취지는 수돗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정수장 및 가정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수돗물 채취 및 수질분석 단계별로 수질검사를 정확히 수행하고 있는지를 민간단체에서 직접 확인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먹는물에 대한 불신해소 및 신뢰성 회복을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본 조사계획을 제주넷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하여 주시면 동 사업에 참여, 수질의 정도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추후 검사완료시 성적을 통보, 참여 동기를 부여 하고자 한다. 사업 참여 신청 전화: 수질보전과(김세라 ☎ 746-0843)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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