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인러브, 발렌타인데이 맞아 이색리서치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사랑 고백할 때는? 외모부터 체크하세요!

365일 중 단 하루!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을 해도 부끄럽지 않은 날,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왔다. 저마다 초콜릿이며 선물, 편지 등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겠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 고백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 그건 무엇일까?

사랑을 고백하기 전 떨리는 마음은 남자나 여자나 주체하기 힘든 건 마찬가지. 밤잠 설치기 일쑤며 청심환이라도 먹어야 진정이 될까말까 할 정도다.

발렌타인데이를 디데이로 삼아 고백을 준비하고 있는 여자라면 정도는 더 심하다. 그렇다면 사랑을 고백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어떤 걸까?

여성포탈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에서 여자회원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총 260명의 참여자 중 45%가 ‘외모(옷, 머리, 화장)’을 택했다.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마음(닉네임 miniso)’, ‘예쁜 여자 마다하는 남자 없대요(닉네임 봉달이)’ 등의 의견처럼 ‘외모’에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신경 쓰는 것이 바로 고백 멘트. 총 22%가 멘트를 꼽았다. 마음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기에 솔직하고 감동적인 멘트에 신경이 쓰이는 것. 말 한 마디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리기에 멘트는 중요한 항목이다. 이외에도 고백할 ‘시기’는 15%, ‘장소’는 10%, ‘선물’은 8%의 네티즌이 꼽았다.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이다.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진심을 잘 전달해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치를 두자. 용감한 사랑 고백은 그 자체만으로 멋진 일이다.

* 관련 리서치
Q. 사랑 고백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여자 260명 참여/ 2006년 1월 26일 ~ 2월 9일)

외모(옷,머리,화장) (45%)
멘트 (22%)
시기 (15%)
장소 (10%)
선물 (8%)


고백의 기술, 눈물일까 말발일까?

삼척동자도 다 꿴다는 연애의 정석. 그러나 현실에 맞지 않을 때도 있다. 특히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안다면, 어떤 이론도 변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여자가 생각하는 고백의 기술과 실제로 남자가 약한 고백의 기술은 무엇일까?

눈물에 약한 남자, 말발에 강한 여자!

고백에도 과연 기술이 필요할까? 여성포탈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백 기술에 대한 설문을 조사했다.

먼저 남자회원을 대상으로 ‘여자의 고백기술 중 내가 약한 것은?’이란 질문을 던진 결과, 응답자의 62%가 ‘여자의 눈물’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설이 증명되는 셈. 남자가 약한 또 하나의 기술로는 ‘여자의 육탄공세’(25%)가 꼽혔다. 몸을 무기(?)로 밀어붙이는데 항우장사도 소용없는 듯. 물론 그 효과가 오래 갈 지는 모를 일이다.

이밖에도 선물공세가 8%, 말발이 4%, 칠전팔기 근성이 1%를 차지했다.

반면 여자들의 결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남자가 넘어올만한 자신의 고백기술에 대해 58%가 ‘말발’을 꼽아 남자와 차이를 보였다. 남자가 가장 약하다고 대답한 ‘눈물’은 15%에 불과했으며 오히려 칠전팔기 근성이 18%를 나타냈다. 또한 육탄공세는 6%, 선물공세는 3%에 그쳤다.

여자가 생각하는 고백기술이 ‘말발’이라면, 남자가 약한 여자의 고백기술은 ‘눈물’이었단 사실. 기술도 좋지만 무엇보다 진심을 전하는 게 중요하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눈물 어린 감동멘트라면 여자의 고백이 먹히지 않을까? 거짓눈물은 금물, 솔직한 고백이 가장 가치 있다.

* 관련 리서치
Q. 여자의 고백기술, 난 이것에 약하다! 124
(남자 122명 참여/ 2006년 1월 25일 ~ 2월 9일)

여자의 눈물 (62%)
여자의 육탄공세 (25%)
여자의 선물공세 (8%)
여자의 말발 (4%)
여자의 칠전팔기 근성 (1%)

Q. 남자가 넘어오는 나만의 고백기술은?
(여자 132명 참여/ 2006년 1월 25일 ~ 2월 9일)

말발 (58%)
칠전팔기 근성 (18%)
눈물 (15%)
육탄공세 (6%)
선물공세 (3%)


유부남만 아니면 초콜릿을 주고픈 스타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주고 싶어도 못 주는 상대가 있다면?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미화할 수도 있지만, 감히 언급조차 못할 사랑도 있다. 바로 가까이 할 수 없는 그 남자, 유부남이다. 괜찮은 남자들은 왜 다 결혼한 거냐는 미혼녀들의 한탄이 들려오지만 어쩔 수 없다. 그는 이미 남의 남자이므로.

초콜릿 주고픈 유부남 스타는 지진희!

여성포탈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색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만약 유부남만 아니면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는 누구일까? 총 115명의 여자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황정민, 탁재훈, 연정훈 등의 쟁쟁한 스타들을 물리치고 ‘대장금’의 민정호 종사관, 지진희가 1위에 올랐다.

총 32%의 지지를 받은 지진희는 지난 2004년 11월, 결혼을 했다. 당시 대장금의 인기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데뷔 전 만난 연인과 6년 간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역할마다 순정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맡아 이번 투표 결과에도 크게 반영된 듯.

그 다음으로는 지난 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영화배우 황정민(22%)이 소탈한 매력을 발휘해 2위를 차지했다. 재미있는 점은 지진희, 황정민 모두 오랜 기간 열애 끝에 결혼을 한 일편단심 민들레형이란 사실. ‘순정적인 남자’의 이미지가 크게 어필했다. 근소한 차이로 가장 어린 ‘유부남’인 연정훈이 20%의 지지를 받았으며 재담꾼 탁재훈이 14%, 일찌감치 유부남이 되어버린 차승원이 12%를 차지했다.

비록 미혼여성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든 장본인들이지만 그만큼 유부남이 되어서도 매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또한 대부분 인간미 넘치고 소탈한 매력의 유부남들이 점수를 많이 얻어 요즘 미혼여성의 신랑감 취향을 엿볼 수 있을 듯.

오는 발렌타인데이, 비록 초콜릿을 듬뿍 받고 싶은 미혼남성들이라면 매력적인 유부남들을 벤치마킹해 보는 건 어떨까?

* 관련 리서치
Q. 유부남만 아니면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는?
(여자 115명 참여/ 2006년 1월 25일 ~ 2월 9일)

지진희 (32%)
황정민 (22%)
연정훈 (20%)
탁재훈 (14%)
차승원 (12%)


발렌타인데이, 현빈에게 고백하고파!

숙맥 같던 여자도, 내숭의 달인도 이날만큼은 놓칠 수 없다. 여자들을 위한 프로포즈의 날, 발렌타인데이. 지금 초콜릿과 고백을 준비하는 그녀들, 과연 어떤 마음을 갖고 있을까? 여성포탈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에서 용기백배 그녀들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다.

먼저, 고백의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총 100명의 응답자 중 38% 가량이 발렌타인데이를 꼽아 역시 2월 14일에 큰 용기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고백할 용기를 갖게 되는 계기는 언제 생길까?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는 법, ‘상대방의 호감이 느껴질 때’라는 답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내 마음에 확신이 생겼을 때’라고 답한 사람도 44%에 달했다. 두 사람 사이의 변화가 큰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을 느끼고 어렵게 결정해 고백을 했다. 그러나 그가 거절한다면? 과반수 이상(57%)이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자’라는 대처법을 선택했다. 어색한 관계보다 편한 사이를 택한 것. 31%는 ‘농담인 척 웃으며 무마한다’는 얼렁뚱땅식 대처를 꼽았다. 될 때까지 대시 하겠다는 이들은 9%에 그쳤다.

한편 가장 고백하고 싶은 남자스타로는 식지않는 삼식이 열풍의 주인공, 현빈이 33%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열풍을 몰고 온 이준기(18%)나 대한민국 대표미남 장동건(22%)을 제친 값진 결과다. 이외에 비(14%), 강동원(13%)이 뒤를 이었다.

* 관련 리서치 (여자 100명 참여/ 2006년 1월 26일~2월 9일)

Q. 다음 중 언제 고백하는 것이 좋을까?
1. 그의 생일 23%
2. 발렌타인 데이 38%
3. 로즈 데이 등 14일 기념일 7%
4. 크리스마스 20%
5. 그 해의 마지막 날 12%

Q. 고백할 용기를 갖게 되는 계기는?
1. 주위 사람들이 힘을 북돋아줄 때 8%
2. 내 마음에 확신이 생겼을 때 44%
3. 다른 경쟁자가 생겼을 때 1%
4. 상대방의 호감이 느껴질 때 47%
5. 특별한 날이 되었을 때(생일, 발렌타인 데이 등) 0%

Q. 고백을 거절 당했다. 어떻게 대처할까?
1. 농담인 척 웃으며 무마한다 31%
2. 바로 앞에서 울어버린다 0%
3. 무안해서 화를 내고 끝낸다 3%
4. 그래도 될 때까지 대시한다 9%
5. 친구(좋은 사이)로 지내자고 한다 57%

Q. 고백하고 싶은 남자 스타는?
1. 강동원 13%
2. 이준기 18%
3. 비 14%
4. 현빈 33%
5. 장동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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