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진선 2006년 기획초대전...봄의 전령- 송기엽 사진전

서울--(뉴스와이어)--새봄을 맞아 갤러리 진선에서는 봄에 피는 야생화를 주제로 펼쳐지는 ‘봄의 전령’ 송기엽 사진전이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많은 야생화들 중에서도 봄에 피는 야생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는데 여린 꽃잎으로 눈을 뚫고 일어서는 복수초에서 연분홍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봄나들이 나온 진달래꽃, 군락으로 피어 노란 물결로 나비들을 유혹하는 유채꽃까지 때로는 수줍은 듯 때론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봄의 꽃들이 야생화 사진작가로 널리 알려진 작가 송기엽의 사진으로 펼쳐진다.

오랜 동안 꽃이 피고 지는 세월의 흐름을 작은 꽃송이 야생화의 모습으로 담아낸 작가 송기엽의 이번 전시는 봄을 기다리는 많은 관객들에게 한걸음 먼저 봄 향기를 안겨다주는 것은 물론 작가와의 만남과 워크샵을 통해 조금씩 야생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봄의 야생화

3~5월에 피는 봄 야생화. 3월, 얼음속이나 눈 속에서 돋아나는 야생화는 어김없이 생명의 약속을 지켜주고, 따뜻한 남쪽나라에는 꽃잔치가 시작된다. 4월, 아지랑이가 춤을 추고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봄을 노래할 때 앞다투어 피는 꽃들로 봄날은 깊어만 간다. 5월, 계절의 여왕에 걸맞게 화려하게 피는 꽃들이 시선을 이끌지만 문득 가는 봄이 아쉬어지는 때이기도 하다.

● 전시제목: 봄의 전령-송기엽 사진전
● 전시기간: 2006년 3월 15일 - 4월16일
● 전시작가: 송기엽
● 전시장소: 갤러리 진선(TEL 02-723-3340) 1,2층 전시장
● 작가와의 대화: 3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 워크샵: 4월 9일 일요일 오후 3시
● 협찬: 진선출판사

갤러리 진선 개요
사간동에 위치한 갤러리 진선은 북카페, 아트샵, 갤러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galleryjinsun.com

연락처

갤러리 진선 큐레이터 양매희 016-612-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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