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발전소주변지역 ‘주니어공학교실’ 운영
韓國南部發電(株)(사장 金相甲 / 약칭 南電)이 4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자 시행하는 이번 ‘과학교실’은 4월 13부터 경남 하동군 소재 하동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학교인 궁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과학교실’은 ‘자기부상 열차의 비밀’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실험과 ‘풍력및 화력발전 등의 전기생성 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하동화력발전소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는 제주도 남제주화력발전소 주변에 소재한 안덕초등학교에서 운영하며 하반기부터는 한국남부발전 전 발전소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주니어공학교실’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사업의 이해기반 구축은 물론, 이공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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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3일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