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벤처기업 창업에서 성공까지 지원해
시는 이를 위해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을 주관기관으로 선정,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지원한 상태이며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인력과 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을 통해 성남시 소재 IT, 전자분야 중소, 벤처기업 50개사를 발굴 중에 있다.
이들 전문 연구 인력은 발굴한 기업에 대해 기술지도, 기술개발, 마케팅, 투자유치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해 일대일 맞춤식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의 창업보육사업과는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 지원시스템”이라면서 “전자부품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개발 중인 아이템 이전, 기업의 연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전문 연구 인력이 직접 방문해 해결해주고 있으며 자금, 마케팅, 생산, 경영, 법률 등의 사업화 지원분야를 총 망라한 ‘Full Package형 네트워크’지원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과 관련해 성남시 기업지원과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첨단기술 관련 분야는 초기시장에서 주류시장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단절현상(일명 Chasm)이 다반사로 일어나며 아무리 혁신적 첨단기술을 가진 중소. 벤처기업이라 해도 스스로의 힘으로 사업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난관과 장애가 너무 많다. 이른바 이 ‘캐즘(Chasm)’을 넘기 위해서 중소?벤처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과 인력이 만만치 않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들은 이 같은 현실을 인식하고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운영,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으나 해당 기업들이 느끼는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성남시는 일찍부터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성남시를 국내 최고의 IT첨단도시로 육성키 위해 지난 2001년 6월 성남산업진흥재단을 설립,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경영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작년 2월에는 IT, 전자분야 최고의 연구 인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전자부품연구원을 유치해 관련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지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분당구 정자동에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킨스타워를 건립해 인텔, 지멘스 등 국내. 외 유명 R&D센터를 유치하는 등 첨단 지식산업 육성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어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남시는 그동안 많은 공을 들여 유치한 전자부품연구원과 동반자 관계를 최대한 활용해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IT,전자분야의 모든 중소. 벤처기업들이 ‘돈이 될 수 있는’ 하나 이상의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cans21.net
연락처
성남시청 기업지원과 지식산업팀 031-729-3832
성남시청 공보실 이충열 주사 031-729-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