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02년 그날의 주인공 찾기’ 행사 통해 30명의 주인공 찾아
첫번째 주인공은 2차 TV CF 광고 중, 흑백 화면에서 컬러 화면으로 넘어가는 클라이막스에서 간절히 승리를 기원하며, 소리를 지르는 김모아, 황문형씨 2002년 당시 대학교 2학년 휴학 중이던 주인공들이 카메라에 잡히게 된 장소는 월드컵 첫 경기인 폴란드 전을 응원하던 대학로 주인공들은 “대형 스크린을 관람하기에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 경기 시간 6시간 전부터 기다린 고생도 황선홍, 유상철 선수의 릴레이 골 덕분에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김모아씨는 “당시 너무나 열정적으로 응원 한 탓에 성대결절로 다음날 오디션을 볼 수 없어서 속상했지만, 대학로 월드컵댄스 경연대회에서 1등을 했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툭하면 이민가야겠다고 이야기하던 ‘대한민국’이었는데, 월드컵을 통해 너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변했다”며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국민 축제인 월드컵을 다시 한번 즐기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특히 황문형 씨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계획 중인 독일 현지 응원단 참가 신청을 했는데 이번에 독일에서도 그 감동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얼굴에 ‘(필)승’이라는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 열정적으로 응원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그날의 주인공 안유정씨. 안유정씨가 등장한 감동의 현장은 월드컵 직전 태극전사들이 세계 최강 프랑스를 끝까지 괴롭혔던 평가전 당시의 광화문 네거리 당시 풍물패와 함께 꽹과리를 들고 응원에 나선 안유정씨는 “페이스 페인팅 덕분에 TV나 신문 등에 자주 실렸다”고 한다.
2002년에 이어 2006년 광고에도 등장하여 전국민에게 알려져 인기 있는 월드컵 일반인 모델이 된 셈이다.
안유정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송종국, 이동국 선수가 부상 없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원한다”는 응원 메시지 또한 잊지 않았다.
2002년 단체로 월드컵 응원을 갔던 장면이 신문광고에 실리면서 단체로 주인공이 된 사람들도 있다.
모대학교 체육학과 동기인 고아라, 안수아, 김미해씨가 그 주인공.
장소는 우리나라의 월드컵 첫 경기인 對폴란드전을 응원하던 대학로
“경찰들의 제지로 맨 뒤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가, 앞으로 나가도 된다는 소리를 듣고 체육학과의 장기인 전력 질주로 앞자리에 앉게 된 것이 신문광고에 나오게 된 것 같다”면서, “모두들 기대하지 않았던 4년 전의 사진에 놀라고 단체로 경품까지 받게 되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006년 올해도 그때의 멤버들과 함께 한국의 경기를 응원 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3명의 주인공은 “2002년은 경기도 축제였고, 경기가 끝난 후에도 축제였다”며, “2006년이 또 한번 국민이 하나되는 축제가 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친구들과 함께 응원한 기억을 더듬어 응모하여 같이 경품을 받게 되었다고 좋아하는 한보람, 조옥, 최민운씨 등 총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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