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06년 주총시즌 시작됐다
넥센타이어는 13일 오전 9시 제48기 정기주주 총회를 경남 양산시 유산동 본사에서 증권선물거래소 상장회사 가운데 최초로 열고 7년 연속 최초 주총 진기록을 이어갔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전 삼성코닝정밀유리 대표이사였던 홍종만(63)씨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전문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4006억원으로 2004년 3049억 보다 31.4%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공장증설을 통해 생산량이 크게 늘었고 수출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297억원과 28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0.6%와 14.2% 증가했다.현금배당은 보통주 9%(450원) 우선주 10%(500원)를 결의했다.
한편, 이날 새로 대표이사에 선임된 홍종만 부회장은 "넥센타이어가 해외수출시장의 호조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브랜드경영을 통해 국내 타이어 내수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고수익경영을 달성하도록 공격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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