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뛰어넘기...중산층을 위한 최고의 재테크 지침서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매일경제신문 금융부는 중산층과 국내 최고의 PB·보험 전문가들의 만남을 주선, 최고의 재테크 전문서를 만들어냈다.
이 책에 나오는 PB·보험 전문가들은 1인당 몇 백억 원이 넘는 돈을 관리하고, 몇 명 안 되는 고객들과 예약제로 만나는 국내 최고의 재테크 컨설턴트들이다. 그들은 투자, 세무, 상속, 부동산 등 개인의 부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겸비했다.
재테크는 곧 ‘돈벌기’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완전히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절대적으로 맞는 얘기도 아니다. 진정한 재테크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예술이며 과학’이다. 따라서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자신의 인생 계획표에 맞춰 재테크 설계도를 그리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정보가 부족한 중산층들은 이런 전략적인 재테크를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요즘 뜬다는 변액보험, 적립식 펀드 등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지만 막상 힘들여 번 돈을 투자하기가 망설여진다. 게다가 신문이나 책에 나온 정보들은 내 몸에 꼭 맞는 정보가 아닐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고민에 빠져있는 중산층들은 이 책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중산층이 겪을 수 있는 20가지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최적의 투자계획을 제공한다. 단순한 이자소득 늘리기부터 대출설계, 내집마련, 보험 리모델링, 자녀유학자금 마련, 세금절약방안 등 중산층들이 쉽게 부딪히는 주제를 삼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재테크 책보다 유용성이 높다.
우리는 이 중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골라내 적용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각 챕터마다 실려 있는 투자비법, 나만 아는 알짜배기 재테크 정보 등은 당신의 재테크 지식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책 속으로
버거운 세금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샐러리맨에게, 1년에 한 번씩 연말이 되면 매달 월급에서 꼬박꼬박 뗀 소득세를 한꺼번에 돌려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은 최대의 재테크이자 ‘세(稅)테크’이다. 보험료와 의료비는 기본이고 틈새의 공제대상까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정직하게 세금을 줄일 수 있다. - 03 ‘연말정산 연초부터 준비’ 中
‘보험 리모델링’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보험상품의 종류가 많아진데다 요즘에는 인터넷, 홈쇼핑, 전화 등 보험상품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보험 리모델링이란 현재 가입해 있는 보험상품에 대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로 가입할 것은 새로 가입하는 재설계를 의미한다. 보험에 많이 가입해 두기만 하면 ‘위험 보장은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보험 가입시 꼼꼼한 계획 아래 각종 위험에 대한 보장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면 십중팔구는 절름발이보장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문제가 생길지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07 ‘보험 리모델링하고 싶은데’ 中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라(Buy Low Sell High)’ 혹은 ‘비쌀 때 사서 더 비쌀 때 팔아라(Buy High Sell Higher).’ 투자의 원칙은 궁극적으로 이 같은 표현으로 집약된다. 물건 값이 바닥에 있을 때 사두면 언젠가 값이 오르게 마련이고, 투자자는 큰 돈을 손에 쥘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고상하게 표현한 것이 바로 가치투자다.- 16 ‘직장 새내기 돈모으기’ 中
목 차
01 강남으로 이사하려면 - 해외펀드·변액연금에 월 50만 원씩 투자
02 투자수익률 2배 올리려면 - 동유럽펀드, ELS로 고수익 노려볼 만
03 연말정산 연초부터 준비 - 장기주택마련저축 서둘러 가입해야
04 안정적 노후생활은 어떻게 - 주식 직접 투자보다는 선박펀드 가입을
05 서울로 이사 가고 싶은데 - 적금 깨고 ‘인도펀드’ 투자해볼까
06 신혼부부 평수 늘리기 -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이용해볼 만
07 보험 리모델링하고 싶은데 - 노후대비 변액보험 생각해볼 만
08 뉴질랜드 자녀유학자금 마련 - 금리 높은 뉴질랜드달러 예금 활용
09 1가구 3주택자 稅테크 어떻게 - 양도보다 증여가 절세에 유리
10 금리상승기에 목돈 굴리기 - 채권상품 줄이고 배당주펀드 확대
11 아파트 매각대금 투자 어디에 - 金에 투자하는 상품 노려볼 만
12 15년 후 은퇴설계는 - 노후겨냥 변액연금보험 들어볼까
13 금리상승기 이자소득 늘리기 - 안전·수익성 갖춘 부동산펀드 노릴 만
14 금리 오르는데 대출 어떻게 - 적금 깨서 카드론부터 갚는 게 유리
15 맞벌이 부부 목돈 만들기 - 맞벌이 부부, 고배당 주식형펀드에 가입해볼 만
16 직장 새내기 돈모으기 - 매달 50만 원씩 적립식펀드·변액보험에
17 생애 첫 대출받아 내집마련 - 대출 끼고 중형아파트 사는 게 좋다
18 자녀 교육자금 준비는 - 확정금리형보다 투자형상품이 유리
19 레포츠 마니아, 상해보험 어떻게 - 겨울철 스키보험보다 통합보험이 유리
20 중간정산 받은 퇴직금 투자법 - 대출금 갚는 데 쓰지 말고 노후자금으로 비축
추천사
은행연합회 회장 유지창
매일경제 일선 기자들이 생동감 있고 현실적인 재테크 기사를 모아 책을 냈다니 기쁜 일이다. 책을 살펴보니 은행, 보험, 부동산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내용이 매우 사실적인 것에 놀랐다. 직장인, 주부들이 이 책의 재테크 지혜를 활용해 알뜰 살림은 물론 재산 증식에 큰 도움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생명보험협회 회장 남궁훈
최근 몇 년간 ‘재테크’란 단어는 인터넷 등에서 가장 많은 검색순위를 자랑하는 ‘Star Keyword’다. 특히 중산층으로 표방되는 대다수 국민들은 주식이 오르고 부동산값이 뛰는 상황에서도 정보부재 또는 시간부족 등의 이유로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만했다. 이번 매일경제 금융부의 재테크 서적발간은 이런 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착안되었고 내용도 알차다. 그래서 느낌이 좋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중산층을 탈출하는 국민들이 많아지는 행복한 고민이 늘었으면 좋겠다.
손해보험협회 회장 안공혁
돈은 열심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번 돈을 지혜롭게 투자해서 재산을 불리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돈을 제대로 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가이드북이 매일경제에서 출간되어 매우 기쁘다.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이 책이 재테크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질수록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은 물론이다.
지은이
매일경제신문 금융부
매일경제신문 금융부는 경제의 혈맥인 돈 흐름을 취재하며 ‘돈 벌 수 있는 알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베테랑 취재팀이다.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금융회사를 취재하는 기자들이 발로 뛰며 국내 최고의 컨설턴트를 만나 부자 되는 정보를 모아 재테크 지침서를 펴냈다. 이 책의 집필에는 매일경제 초대 머니팀장과 경제부장을 거친 박재현 금융부장과 김상민 변상호 두 차장, 노영우 윤상환 한예경 고재만 등 금융부 기자들, 강선영 사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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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출판 출판팀 이효원PD 2000-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