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로+관광형 소규모 바다목장사업 본격 추진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 수산당국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바다목장사업은 규모가 크고(350억원) 사업기간 (8년)과 사업효과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도출에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고 비교적 단기간에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어로+관광 형의 소규모바다목장사업을 본격적으로 개발키로 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에는 남제주군 성산읍 신양해역을 사업지구로 선정 5개년동안 50억원(국25, 도12.5, 군12.5)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바다목장사업은 중앙정부에서 직접 시행하는 연안해역 중심의 대규 모바다목장사업과 지방정부가 시행하는 마을어장 중심의 소규모바다목장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대규모바다목장사업은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해역을 중심으로 2004년부터 2011년(8개년)동안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본격 투자중에 있으며 소규모바다목장사업은 1개지구당 50억 규모로 총 4개지구 200억원을 투 자할 계획으로 해양수산부에서 확정되어 금년도에 1개지구인 성산읍 신양해역을 개발하게 되는 것이다.

제주도에서는 바다목장사업의 실제적인 효과를 극대화하여 어업인이 소득향상은 물론 풍요로운 바다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금년도에 본 사업지구를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 고시하여 일정기간 동안 어업행위를 자율적으로 규제할 방침이다.

본 사업 추진일정은
· 2006. 3월 중 : 도해양수산조정위원회 심의 → 사업지구·내용 확정
· 2006. 4월 중 : 어업인 중심의 사업추진위원회 구성·운영
· 2006. 4월 - 10월 :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 실시
· 2006. 7월 - 10월 :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고시
· 2006. 11월부터 : 본격 사업 추진(5개년)

본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효과
· 단기간 내에 체계적인 자원회복 효과 거양
· 지역특성에 적합한 차별화된 바다목장 개발 및 특색있는 어촌개발 모델 제시
· 관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자원관리체계 구축으로 『내고장 바다 내가 가꾸기』의식 함양 - 자율적 관리체제의 근본의식 함양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ju.go.kr

연락처

신문취재및보도지원 이지훈 064-710-2043 방송취재및보도지원 김동호 064-710-2042
농수축산국 해양수산과 자원관리담당064-710-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