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포르자 모터스포츠’ 2005년 2월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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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3 11:48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로소프트 게임스튜디오(Microsoft Game Studios, 이하 MGS)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Xbox용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를 2005년 2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포르자>는 전세계 40개 이상의 최고 자동차 메이커가 출시한 실제 양산차 200종 이상을 150개 이상의 협력 업체가 제공하는 튜닝 부품을 장착해 고속 레이싱 카로 개조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Xbox Live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 레이싱 기능은 레이싱 게이머들과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사상 최고의 레이싱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MGS의 셰인 김(Shane Kim) 총괄 매니저는, “자동차와 레이싱에 열광하는 많은 게이머들이 <포르자>에 대해 대단히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포르자>를 통해 게이머는 자동차를 직접 튜닝할 수 있고, 실제로 핸들을 잡고 달리는 듯한 사실적인 레이싱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포르자>는 카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포르자>에서는 동시에 최대 8명의 레이서가 카 레이싱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이머가 직접 튜닝한 레이싱 카를 Xbox Live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라인 최고의 플레이어와 튜닝 실력을 겨룰 수도 있다. 또한 혁신적인 ‘커리어 모드(career mode)’를 처음 도입함으로써 게이머가 자동차 튜닝 실력을 놓고 인공지능 플레이어와도 승패를 겨룰 수 있으며 다른 게이머와 완벽히 쌍방향적인 온라인 레이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게이머는 <포르자>를 통해 승패 결과를 기초로 하는 튜닝 커리어 점수의 누적이 가능하며 온라인 랭킹 시스템을 통해 동급 플레이어와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이머는 일대일 레이싱 외에도 최대 100명의 Xbox Live 게이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동차 클럽을 결성할 수도 있으며 단체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포르자>는 1,700개 이상의 리더 보드를 통해 온라인 레이싱 게임의 차원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게이머들이 온라인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자랑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게이머들은 신차와 트랙 등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를 Xbox Live를 통해 다운로드 함으로써 더욱 다이내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xbox.com/forza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