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 입소문에는 국경도 없다
<브로크백 마운틴>은 국내에서는 3월 1일 개봉되지만 이미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에서는 이미 개봉한 상태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영화를 보고 한국의 <브로크백 마운틴> 공식홈페이지를 비롯, 네이버, 다음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접속,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올리고 있다.
며칠 전 미국에서 보고;; 몇 일 째 심장이 터질 듯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몇 번이고 질리도록 더 볼 생각입니다. - 공식홈페이지, brokeback님
오늘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정말 감동받았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공식홈페이지, BRK님
개봉하자마자 바로 극장에 달려갔던 가슴저린 영화입니다. 이안 감독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그러하면서 따스한.. 그리고 눈시울 붉힐 멋진 영화이니 꼭 보시길! -네이버, laluku님
밴쿠버에서 보고 온 사람입니다. 만약 원빈이랑 일주일간 내무반 생활하는 거랑 이 영화 공짜티켓이랑 걸려있다면 저는 이 영화 공짜티켓을 택하겠습니다 -디시인사이드, 핫님
이 영화 최곱니다 꼭 보세요...여긴 미국이라 저번주에 봤음..^^ -다음 카페, 엄마말잘듣자님
해외에서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뜨거운 반응은 한국에 있는 이들 해외교민들의 지인들에게로 이어져 인터넷을 통해 입소문이 되어 퍼지고 있다.
미국에 사는 친구가 보고 너무 감동적인 영화라고 해서 작년 말부터 계속 개봉을 기다렸습니다 - 공식홈페이지, 김소연님
멀리 외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온갖 찬사를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여운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공식홈페이지, luv님
외국인친구들이 괜찮다고 입을 모은 영화인데 결국 상탔군요. 꼭 보라고 그러던데... - 다음, Korean MR님
이러한 <브로크백 마운틴>의 이색적인 입소문 경로는 인터넷의 보급으로 국경의 차이가 무색해진 요즘, 좋은 영화의 입소문은 국경을 뛰어넘어 전파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좋은 사례라고 보인다.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20년에 걸쳐 펼쳐지는 두 남자의 위대한 러브스토리 <브로크백 마운틴>은 3월 1일 국내에서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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