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앤 굿럭’, 네티즌 선정 아카데미 작품상의 유력한 후보작 1위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아카데미 6개부문 노미네이션으로 미국전역에서 929개관으로 확대상영하는 등 전 세계영화인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지클루니의 화제작 <굿 나잇 앤 굿 럭>이 스필버그 감독의<뮌헨>과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을 제치고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할 강력한 후보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온라인 영화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진행했던 ‘3월 5일 열리는 제78회 아카데미상 작품상 후보 중 수상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이란 설문에서 스필버그감독의 <뮌헨>과 이안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을 제치고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총 6238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2006년 아카데미 작품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다.

1950년대 초반, 미국 사회를 레드 콤플렉스에 빠뜨렸던 맥카시 열풍의 장본인 조셉 맥카시 상원의원과 언론의 양심을 대변했던 에드워드 머로 뉴스 팀의 대결을 다룬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은 1950년 당시 맥카시의원의 실제 영상을 사용함으로써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고, <LA 컨피덴셜〉의 데이비드 스트라탄이 주인공 머로우 역을 맡아 특유의 절도있는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또한 ‘머로우’의 동료 ‘조 워시바’와 ‘프레드 프린들리’역은 각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감독 ‘조지 클루니’가 맡아 음모에 맞서는 언론의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유레카 픽쳐스 수입/배급으로 3월 17일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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