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월’, 이색 설문 조사 결과, 네티즌 개인정보 유출 우려

서울--(뉴스와이어)--네티즌 62%가 인터넷 이용 시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는 2월 17일 개봉을 앞둔 <파이어월>이 진행한 이색 설문 이벤트로 나타난 결과이다.

<파이어월>은 최강의 해킹방지시스템을 구축한 최고의 금융보안 전문가 잭(해리슨 포드)과 지능범죄집단의 리더 빌(폴 베타니)이 1억불을 걸고 고도의 두뇌 플레이를 펼치는 액션 스릴러.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씨즐(www.cizle.nate.com), 조선닷컴(www.chosun.com)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설문은 영화의 소재에 맞춰 “인터넷을 이용할 때,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는가?”라는 질문으로 진행되었다. 총 32,582명의 응답자 중 62%인 20,291명이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고 답해 과반수 이상의 네티즌들이 온라인 상의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많은 일들이 가능해지면서 생활이 편리해지기는 했지만 자주 거쳐야 하는 회원가입 절차나 개인정보확인 등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 이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보안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에 발 맞춰 해킹수준 역시 발달한 데 이은 역작용이라 볼 수 있겠다.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현 시대, 위 설문결과와 같이 몇 개의 개인신상정보만 습득하면 키보드와 간단한 코드만으로 개인 계좌의 돈이 빠져 나갈 수 있다는 있을 법한 현실을 소재로 한 <파이어월>.

지적인 액션 히어로 해리슨 포드와 영국의 떠오르는 스타 폴 베타니의 연기대결로 지능적인 두뇌 플레이와 통쾌한 액션을 선 보일 예정이다.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액션을 펼칠 <파이어월>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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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시네마 (Tel: 723-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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