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006홈런왕 3D’, 3GSM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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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코스닥 078340
2006-02-13 19:50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13일 시작한 GSM 전시회겸 국제회의인 '3GSM 세계회의'에서 자사의 모바일 3D 네트워크 대전 게임인 '2006홈런왕 3D'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3GSM에 참가한 SK텔레콤 부스에서 진행되며, GXG 3D 게임들과 함께 모바일 3D 네트워크 대전 게임으로 행사기간 중 전시 소개될 예정이다.

'3GSM 세계회의'는 GSM과 관련한 세계 최대 행사로 세계 962개 글로벌 통신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린다. SK텔레콤에서는 이 기간중 '2006홈런왕 3D'와 함께 GXG용 3D 게임 등 최신기술의 모바일 게임과, DMB 서비스, 모바일 싸이월드 등을 선보인다. 컴투스에서는 이번 시연을 위해 '2006홈런왕 3D' 영문 버전을 따로 만들어 내놓고, 이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게임 재미를 유럽인들에게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2006홈런왕 3D'는 컴투스에서 처음 선보인 실시간 모바일 Full 3D 네트워크 대전 게임으로, 휴대폰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이와 실시간으로 홈런 승부를 볼 수 있다. 단순히 홈런만 치는 승부가 아니라, 연속 홈런을 통한 콤보, 폴대나 전광판을 맞출 시 주어지는 특별 보너스 등의 여러 역전 요소들이 많아 실시간 대전게임의 짜릿함을 잘 살린 점이 특징이다. 일반 휴대폰 게임에서 보기 힘든 전화면 3D 게임으로, 볼의 원근감을 잘 살렸고 볼을 따라가거나 타자 주변을 회전하는 카메라의 다양한 구도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컴투스 박지영 사장은 "3GSM에 참가한 글로벌 통신 업체들과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앞선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자랑하는 게임 중 하나로 자사 게임이 소개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히고, "다른 시연 게임들과 함께 유럽인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모바일 게임 개발 기술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3GSM
3GSM 세계회의(3GSM World Congress 2006)는 GSM 협회(GSM Associate)가 매년 주최하는 GSM 관련 세계 최대 이동통신 행사로,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상용화 단계의 3세대 이동통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GSM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는 이동통신 표준인 만큼, 3GSM 세계회의(3GSM World Congress 2006)에는 세계 각국의 GSM 사업자, 핸드셋 제조업체, 콘텐츠 사업자 및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06년 행사는 2006년 2월 13일에서 16일까지 개최되며,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 VK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로라 등 세계 962개 글로벌 통신업체가 참가한다.

컴투스 개요
컴투스는 1998년에 설립되어 2000년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자바 게임을 개발하고, 현재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리딩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미국, 일본,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2007년 7월 6일 국내 모바일 게임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078340)에 상장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세계 90여 개 국가에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T스토어, 올레마켓, U+마켓을 통해 40여 개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게임으로는 '슬라이스 잇!', ‘홈런배틀2’, ‘미니게임천국5’, ‘액션퍼즐패밀리4’, ‘슈퍼액션히어로5’, ‘컴투스프로야구2012’ 등이 있고, PC온라인 게임도 개발해 온라인 골프 게임 '골프스타'를 서비스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com2us.com

연락처

컴투스 국내마케팅팀 박성진 과장 (02-6292-6069, 016-555-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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