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배구단, ‘LIG 그레이터스’ 로 새로운 출발

서울--(뉴스와이어)--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신원호 www.greaters.co.kr)이 ‘LIG’ 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슴에 달고 V-리그 후반 시즌에 돌입한다.

LG화재 배구단은 14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신원호 단장, 신영철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출입기자단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갖고 ‘구미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 이라는 새로운 팀명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변경되는 ‘LIG’ 라는 이름은 지난 95년 럭키화재에서 LG화재로 사명이 바뀐 이후 10여 년만에 맞이하는 새로운 이름으로서, LG화재가 추구하는 미래상(像)인 ‘Life is Great’ 와 ‘Leading Insurance Group’ 의 이니셜을 각각 따온 것이다.

LIG 배구단의 신영철 감독은 “새로운 팀명을 달고 코트에 서는 만큼 한층 더 파워 넘치고 깨끗한 플레이로서 플레이오프는 물론 챔프전 진출까지 노려볼 생각” 이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구미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 으로 새로이 바뀐 유니폼은 오는 25일 대전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경기부터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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