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국내 최고 권위 한국기업윤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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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코스피 005830
2006-02-14 09:46
서울--(뉴스와이어)--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순환)가 2월 14일 오후 국내 유일의 윤리관련 학회인 한국기업윤리학회(회장 장영철 경희대 교수)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한국기업윤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기업윤리대상을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국기업 윤리학회는 동부화재가 기업의 참신경영, 사회적 책임수행, 전문경영인 자질 등 3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그 동안 재무정보ㆍ공시통제 등 회계개혁법 취지에 걸맞게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마케팅 분야에 있어서도 리베이트, 대납 등 실적 부풀리기를 지속적으로 엄단하는 등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된 것이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부화재는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위한 남다른 노력과 의지를 인정 받아 지난 2월8일 경제인총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경영투명성·노사안정성·사회공헌성 등을 두루 겸비한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투명경영대상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윤리경영 관련 세미나에서 윤리경영 베스트 프렉티스로 선정돼 여러 차례에 걸쳐 사례 발표를 하는 등 동부화재의 윤리경영 사례가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화재는 『좋은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하에 VISION인『Digital경영을 선도하는 고객만족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회사』를 만들기 위한 윤리경영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여 왔다.

그 일환으로 2001년 10월「윤리강령」및「윤리강령 실천지침」을 제정ㆍ선포 하고, 2003년 「영업 가족용 윤리가이드」를 제정하였으며 윤리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사내 INTRANET에 「윤리준법민원사이트」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윤리준법교육ㆍ모니터링ㆍ내부고발ㆍ대외민원관리ㆍ내부통제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 규정ㆍ제도ㆍ지침ㆍ매뉴얼의 활용도를 높이고, 법률리스크 사전 예측 및 예방기능의 강화와 내부의사체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Q&A제도와 분쟁사례 공시를 통한 사례별 DB(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전직원 및 모집조직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외에 DBS를 통한 방송교육, 사이버 교육 및 테스트 등 다양한 교육채널을 이용하여 윤리경영 교육을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ㆍ준법 지수를 측정하여 회사의 윤리경영의 현안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윤리경영 인덱스 조사(KoBEX) 등 외부기관의 평가에서도 우수한 지표를 나타내기 위해 목표와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매진해 나가고 있다.

궁극적으로 동부화재에서는 경영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인 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윤리경영 및 나눔경영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윤리강령 제정 취지

정보기술(IT)의 발전이 사회의 급속한 변화를 가져오고, 사회 구조와 그 기능이 다원화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제적 책임」과 「법적 책임」외에 「윤리적 책임」으로 확대됐다.

기업의 윤리경영에 대한 세계적 표준화의 흐름은 우리기업에게 합리적인 기업지배구조, 책임경영과 경영투명성 확보를 통한 선진국형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의 명제를 주었다.

따라서 그 초석이 되는 「동부화재 윤리강령」 및 「윤리강령 실천지침」을 제정하여 윤리경영의 인프라 구축의 기본틀을 마련하고,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 및 윤리경영체계 구축에 매진해 왔다.

윤리강령 구성 및 내용

전문/본문/보칙 3개 단원으로 본문은 6개 장으로 구성

본문은 총 6개 장으로 구성

제1장 [고객의 만족과 번영의 추구] -고객의 의의, 가치, 이익 보호
제2장 [동반자적 신뢰 구축] - 기업의 윤리적 환경 조성
제3장 [임직원의 기본윤리] - 임직원의 회사에 대한 윤리, 직원상호간 윤리
제4장 [주주 및 투자자의 권익 보호] - 주주 및 투자자를 위한 윤리
제5장 [자유경쟁시장 질서 추구] - 질서유지, 정보처리, 공정거래
제6장 [국가와 사회에 대한 도리] - 정도경영, 미래상

주요 교육시행 내용

○ 2000년부터 매년 1회 준법감시담당자 교육 및 전달교육
○ 2003년 7월 : 윤리경영현황 벤치마킹 및 사내방송 교육
○ 2003년 12월 : 사이버 윤리경영과정 교육 - 전 임직원 대상
○ 2004년 1월 : 윤리ㆍ준법 Site (사내 Intra-Net)개발 상시 교육체제 구축
○ 2004년 1월 : 윤리ㆍ준법 지수 측정
○ 2005년 3월 : 윤리ㆍ준법 사이버 교육 및 Test 실시
○ 2005년 8월 : Self 윤리가이드 교육
○ 2006년 1월 : 관리자 대상 윤리교육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동부화재 윤리경영 세부 추진 현황

Self 윤리가이드란 업무별, 직책별로 구체화 된 윤리강령 실천지침으로, 업무프로세스에 따른 윤리적 통제 포인트를 실무 담당자가 직접 작성한 것이 특징이며, 본점, 영업, 보상부문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약 9000개에 달하는 항목을 정리하여 실천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윤리경영 전담부서의 주도하에 재무보고 내부통제시스템의 설계 및 운영 적정성 평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이를 Self 윤리가이드와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재무활동에 윤리의식을 접목시켜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각 부서의 업무를 윤리경영 전담부서에서 매주 모니터링함으로써 업무 흐름을 감시, 감독하여 회사 내 중,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리스크 방지 장치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의 발생 공시사항을 윤리경영 전담부서에서 검토한 후 공시담당부서가 외부에 공시하게 하는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고객과 투자자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동부화재는 경쟁이 치열한 손해보험업계에서 영업실적 위주의 개인별 평가제도가 윤리경영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요인을 인지하고, 정도경영을 추진함에 따라 발생한 임직원의 불리한 평가를 보완해 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가동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비윤리적인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진실의 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본점 부서가 연합하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정기적으로 점검 및 밀착 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현장의 윤리적 딜레마 해소에 역점을 두고 있다.


DB손해보험 개요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DB손해보험은 1983년 DB그룹에 편입됐으며 1995년 10월 동부화재해상보험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만족 최우선의 경영 이념과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2017년 11월 1일, 글로벌 보험금융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DB손해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s://www.idbins.com/

연락처

동부화재 홍보팀 원승관 부장 02-2262-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