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국내최초로 선상 면세점 진출
10월 9일 인천항을 출발하면서 시작된 오픈 행사에서 한국화장품은 탑승객 전원에게 메이크업과 마사지팩 써비스를 실시하였으며. 탑승표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사은품을 증정해 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9일 (토요일) 인천항을 출발하여 중국의 연태항을 경유해 12일(화요일) 인천항에 들어오기까지 3박 4일간의 행사를 진행한 한국화장품의 매스마켓 김동하 과장은 “여행객들이 한국화장품의 서비스에 만족하며 즐거워하는 것은 물론,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놀랐다. 여행객들의 호응도가 너무 뜨거워, 단순한 매출이 아니라 고객을 진정으로 만족시키는 다양한 이벤트와 좋은 제품 공급으로 한국화장품의 명성을 중국에까지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중훼리(중국명:煙台中韓輪渡有限公司)는 1995년 10월에 설립된 한-중 합자기업체로서 한국과 중국 양국기업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객전문 회사로 인천과 중국의 연태항을 왕복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화장품이 입점하게 되는 ‘향설란’호는 독일에서 제조한 초호화 여객선으로 화려한 장식,선진 설비 시스템등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선내에 영화관,상점,수영장,헬스장 등의 부대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이번에 한국화장품은 선상내 면세점에 입점함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칼리,에이쓰리에프[온],명방,오션 등의 브랜드들 위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과 중국을 왕래하기 때문에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내의 고객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오션,칼리 브랜드 등이 중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중국인들에게 한국화장품의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다. 특히,중국 산동성의 연태에는 2,200여개의 한국 우수기업들이 진출해 있어서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국인들에게까지 한국화장품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중훼리 정정민 인천사무소장은 “지난 봄과 여름 행사 이후 한국화장품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는데,이제 직접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고객서비스 면에서도 ‘향설란’호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면서 수준 높은 마케팅력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 중국인들의 한국화장품 브랜드 인지도가 대단해 양사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매출면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만족을 표하였다.
한국화장품과 한중훼리는 이번 ‘향설란’호 내의 면세 입점뿐만 아니라,향후 다른 배에도 지속적인 확대를 꾀할 것을 약속함으로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였다.
한국화장품 개요
화장품 전문업체 한국화장품은 CALLI, A3F[on], OSSION, 산심(山心), IDEM 등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비롯 700여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ihk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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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30일 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