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자회사 알루텍, 도시경관재 신사업 진출
이번에 새롭게 진출한 알루미늄 도시경관재 사업은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가로등과 같은 각종 조명시설, 펜스, 난간, 차량방호 울타리 및 캐노피(Canopy / 지하철 입구, 육교, 건물 간에 설치되는 지붕) 등에 활용되며, 내구성과 내식성이 높고 유지비가 적게 들어 스텐인레스, 철재 등의 기존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시경관재 신사업은 알루텍의 주력 사업인 시스템창호, 커튼월과 함께 경북 구미공장에서 생산을 하게 되며, 올해 이 분야에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회사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한 900억원을 달성키로 했으며, 오는 2010년에는 매출 2,000억원 이상을 실현하여 그룹 내 위상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알루텍은 1997년 슈미들린코리아로 출발, 현재는 94.2%의 지분을 보유한 LS전선의 자회사로, 빌딩 알루미늄 외장재인 커튼월(Curtain Wall)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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