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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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6-02-14 13:13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www.dsme.co.kr)은 14일 오전 이사추천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05년도 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 건과 ►주주총회 소집 및 일시 장소 결의 건, ►정기 주주총회 상정 안건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승인된 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외 이사 선임을 위한 이사 후보로는 사내는 남상태 부사장(경영지원총괄)과 김동각 전무(재무담당), 이영만 상무(설계 담당)가 추천됐으며, 사외는 허종욱(43년생, 전 한국산업은행 이사), 하종인(45년생, 전 전북은행 상임감사), 김홍진(51년생, 전 상업은행, 상은리스 자금부장) 김형태(56년생, 충남대 공대교수)가 추천됐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기존 사외이사인 정동수 이사(45년생, 전 환경부 차관)를 포함해 총 사외이사 수가 5명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전체 이사의 숫자도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3월7일(화) 오전 10시 대우조선해양 빌딩 12층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직후 열릴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이번 대우조선해양의 이사 후보로 추천된 인물의 면면을 보면 금융과 기술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정성립 사장이 추진해온 중장기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노사 안정과 재무, 기술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까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매출 20조원 달성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사의 수를 보면 사내는 3명을 유지하되, 사외는 현행 4명에서 5명으로 늘려 대우조선해양의 투명경영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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