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무원 껌통 개발해 특허 받아
건설과에 근무하는 김기룡씨는 소비자들이 통형 껌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이지만 껌을 씹은 뒤 버리는데 불편이 따르는데다 함부로 버려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점에 착안해 껌종이를 껌통에 부착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으며, 지난 2004년 1월 이 제품을 특허청에 출원해 지난해 10월 특허를 획득했다.
김씨가 개발한 제품은 씹고 난 껌을 종이에 싸서 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메모지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각종 생활정보와 광고매체로도 활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품이다.
김씨는 특허 건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일부를 시 소속 공무원과 저소득층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이미 시와 약정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김씨는 개발제품에 대한 홍보자료를 국내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제과회사에 배포해놓은 상태. 어떤 기업이 환경과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개량형 껌 통을 받아들일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도로에 버려지는 껌으로 인해 도로환경과 도시미관이 크게 흐려지고 있는데, 좋은 제품을 개발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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