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곽원갑’ 실존무사 캐스팅 화제

서울--(뉴스와이어)--이 시대 최고의 액션배우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인 곽원갑>(쇼이스트㈜수입/배급)에 실제 격투기 선수들이 대거 캐스팅 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무인 곽원갑>이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이연걸의 영화 중 최고의흥행 성적을 거두는 가장 큰 이유는 화려하고 리얼한 액션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액션은 세계최고의 실제 무예인들을 캐스팅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패더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솜럭캄싱, 일곱 번이나 세계킥복싱 대회에서 챔피언의 영예를 거머쥔 장 클로드 로어, 그리고 <트로이>와 <옹박:두번째미션>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는 WWF 헤비급 챔피언 네이단 존스 등 내노라 하는 세계 최고의 무예인들이 <무인 곽원갑>에 출연한다. 이는 <무인 곽원갑>이 기존의 액션영화에서 볼 수 없는 액션의 리얼리티를 보장하며, 다른 영화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장면들과 속임수를 쓰지 않는 솔직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만족감과 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매트릭스>, <와호장룡>, <킬빌>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무술 감독임을 증명해온 원화평 무술감독은 세계 최고의 실존 무사들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꿈이 실현된 것과도 같다’며 ‘싸우는 법을 아는 사람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은 우리가 액션을 좀더 견고하게 만들 수 있고 좀 더 실험적이며 현실적인 장면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한 바 있다. 기존의 액션영화에서는 어설픈 액션장면을 멋지게 포장하기 위해서 빠른 컷과 클로즈 업이 난무했지만, <무인 곽원갑>에서는 액션의 시퀀스를 길게 보여준다. 즉, 실제 격투처럼 리얼하며 속임수 없는 액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무인 곽원갑>은 실존 무사들을 캐스팅함으로써 그들과 이연걸의 시너지 효과로 액션이 더욱 화려하고 웅장하게 그려졌다. 때론 창으로 때론 맨손으로 자신보다 2배 이상 큰 거구를 상대하는 이연걸의 민첩하고 절도 있는 액션은 관객들을 제압한다. 게다가 각각 다양한 분야의 실존 무사들의 기술적 특징을 잘 살려낸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선사한다.

영화 <무인 곽원갑>은 중국의 대혼란 시기에 국민적 영웅으로 불리며, 중국인의 자존심을 지켜내 중국 전통무술의 달인으로 불린 실존인물 ‘곽원갑’의 인생과 정신을 그린 영화다.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인 곽원갑>은 이연걸의 화려한 무술 솜씨와 실제 격투기 선수를 캐스팅함으로서 그 당시의 리얼리티 그대로 살렸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제작비 117억원, 제작기간 1년, 세기말 중국을 되살려낸 화려한 영상과 완벽한 캐스팅,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 등의 화제를 뿌리며 올해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무인 곽원갑>은 오는 쇼이스트㈜ 수입/배급으로 3월 1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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