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웃 사랑 - 작은 나눔 운동’ 민간단체 앞장서

뉴스 제공

2006-02-14 16:16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지난 달 1등 광주 실현을 위한 복지공동체 추진대책을 마련, 2월 한달간을 범시민이 참여하는「이웃 사랑 - 작은 나눔 운동」집중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역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관주도 보다는 유관 기관·단체·기업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복지공동체 추진운동을 통해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비중을 둔 것이다.

그 결과 민간부문에서 적극 호응하여 2. 1～ 2. 13(13일간) 사회복지과에 운영중인 결연·후원 창구를 통하여 금호고속, 기아자동차, 서광주우체국, 광주고등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현대건설, 보해양조, 일신건설 등 35건의 전화상담과 결연후원 안내를 하여 백미9,200kg, 현금5백여만원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과 자원봉사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송원대학, 상무병원, 월광교회, 금호타이어, 한전전남지사, 광주은행 노조, 사랑방신문사나누기봉사단 , 삼성전자서부지사, 건강보험공단노조, 조계종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94개 업체에서 자매결연 을 맺어 후원함으로써 사회적 소외계층이 훈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1등 광주 실현을 위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시공무원 560명이 70개시설에 결연·후원에 참여하여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간부공무원과 공직자 부인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 만들기 운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추진한 「이웃사랑 - 작은나눔운동」 전개를 1등광주 1등복지 실현을 위한 계기로 삼아 모든 시민이 가장 살기 좋은 따뜻한 광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년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