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제5회 자연문화재 담당자교육’ 개최
자연문화재 담당자 교육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들과 문화재청의 자연문화재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정책에 일관성을 확보하고 자연문화재 보존·관리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문화유산을 보는 눈』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며, 세계유산·명승·갯벌·비무장지대·동굴 등과 관련된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적 체험을 자연문화재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나눔으로서 우리나라의 자연문화재 정책 수립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150여명의 시·도, 시·군·구 담당자들이 참여하며, 교육과 토론을 통해 제시된 각종 제안에 대해서는 향후의 자연문화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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