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를 배우자 열풍
행자부를 찾아오는 기관들은 ① 행자부의 팀제를 기반으로 한 책임형 행정조직, ② 통합행정혁신 시스템인 하모니를 통한 업무관리의 디지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그리고 성과관리의 혁신, ③ 고객만족 행정 혁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행자부를 찾아오는 기관들은 안양소년원, 식품안전관리청, 지방교육청 등 중앙행정기관, 옹진군청 등 지방자치단체, 대전도시개발공사 등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 전체를 포괄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도 인천광역시에서 오지인 옹진군, 전라남도의 장흥군, 강원도의 인제군 및 북제주군 등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멀고 정부혁신에 대하여 정보를 접근하기 힘든 지역에서 많은 신청을 하고 있다.
행자부는 신청을 접수하면서 가급적 지리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있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방문자들의 특성이다. 초등학생과 중·고생 그리고 대학생들 등 우리나라의 장래를 짊어질 미래 세대들부터 시작하여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소년원 직원들, 낙후지역에서 중앙정부를 방문하기 힘든 읍·면·동 직원들, 그리고 마을 주민들까지 다양한 성격의 방문자들이 행자부의 변화를 배우고자 하고 있다.
특히, 인제군은 마을 이장들을 모두 모아서 행자부를 방문한다. 80여명의 이장님과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행자부는 정부 국제세미나장을 예약해 놓았다.
행자부를 방문한 기관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행자부의 변화된 모습에 대하여 놀라면서 불과 1년만에 많은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룩한 행자부를 부러워하면서 그 성공이 자신들의 기관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월 8일에 방문한 안양소년원 직원 정태권씨는 “전직원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례를 배워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자부는 국민들과 최일선에 있는 기관들이 직접 찾아와 행자부 혁신을 배우고 익혀 현장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일 때, 우리나라 국민들이 행정기관이 국민을 위해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매우 의미를 느끼고 있다.
따라서 매주 실시되는 행자부 배우기에 장, 차관들이 방문한 기관 직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있는 등 최선의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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